유트러스 밤부50%천기저귀 사용후기  
 
크라잉베베를 통해서 '유트러스' 라는 아기용품 브랜드를 알게되었다. 
 
밤부소재 손수건이랑 목욕타월을 사서 잘 쓰구있었는데 천기저귀 체험단 이벤트있길래
간절한 맘으루 신청했더니 당첨~~~!!  
 
애기 낳고나서부터 우리때는 천기저귀 빨아서 키웠다는 어르신들의 고정멘트를 들으며
은근 스트레스 받았는데  
 
훗날 나도 손주 생기면 똑같은 소리할듯 ㅎㅎ
100%는 아니지만 ㅎㅎㅎ 
 
본론으로 들어가서
받고나서 뜯어 보니 역시 보들보들~
100% 밤부도 궁금해진다. 
 
빨아서 그늘에 말린 후
홈페이지나온 방법대로 접어서 바로 착용~~! 
 
울아들 바로 쉬야해주신다 ㅠㅜ
시원해서 웃은거였뉘??  
 
다시 갈아주니 이번엔 뒤집기~~~!
그런데 표정이 오묘 하더니
바로 응가 해주시고 ㅠㅜ 
 
하루에 일똥만 하는데
오늘따라 벌써 이똥해주시는규나~ 
 
그래도 아기가 잘먹고 잘싸면 그게 행복이다~♥ 
 
아무리 일회용기저귀가 부드럽게 나온다고해도
샘방지부분에 쓸려서 빨갛게 되기도 하고 
 
간혹 아기 꼬추에 먼지같이 묻어나오기도 하는데
(혹시 충전재?) 
 
천기저귀는 그럴리도 없고 
 
아기체형에 맞춰서 너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일회용기저귀는  붕 떠서 한단계 낮추자니 쪼이고
그냥 큰거 쓰고 있었다는 ㅜㅠ 
 
흡수 빠르고 소재특성상 애기 피부에 좋은거야
다 아는얘기고... 
 
빨리말라서 날씨만 좋으면 한두시간 이내도 가능할거같다 
 
보니까 목욕타월이나 속싸개로도 사용가능
하다던데 저녁에 목욕시킬때 써바야지~~ㅎ 
 
단점이 있다면 아기가 볼일을 봤는지
바로 확인 할 수 없다는 정도?
긍데 엄마들은 언제쯤 싸는지 다 아니까 뭐~ 
 
아기한테 뭐든지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이 참에 천기저귀 갈아 타야하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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