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기, 아들 취업 의혹에 “블랙요원도 못돼…수사의뢰로 진실 밝히겠다”
https://v.daum.net/v/20250610174909042
김 의원은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이다.
MBC는 이날 김 의원의 배우자가 2016년 7월 이헌수 당시 국정원 기획조정실장과 통화한 녹음 파일을 근거로 취업 청탁 의혹을 보도했다. 김 의원 배우자는 자신을 “김병기 안사람”이라고 소개한 뒤 “우리 아들이 국정원 필기시험과 체력
시험, 면접에 모두 합격했는데, 별의별 핑계로 검증조차 하지 않고 신원조회에서 탈락시켜 젊은 사람 인생을 그렇게 해 놨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아들은 2014년 국정원 신입 공채에서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통과했지만 신원조사에서 탈락했다. 2015년 공채에선 면접 전형에서, 2016년 공채에선 필기 전형에서 떨어졌다. 김 의원의 아들은 김 의원 배우자가 이 실장과 통화한 뒤 경력 공채에서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촛불행동 "국정원이 김병기 의원 부인 통화 녹취 유출"‥경찰에 고발
https://v.daum.net/v/20250612191319992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의 부인이 과거 국가
정보원 기조실장과 아들 채용 문제를 두고 통화
하는 내용이 MBC를 통해 공개되자 시민단체가 국정원을 녹취록 불법 유출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녹취 속 당사자인 국정원 전 기조실장
은 이미 퇴직한 상태"라며 "국정원 직원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녹취 자료를 MBC에 제공한 것은 국정원 내부에 자료를 유출한 자가 있다는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MBC는 지난 10일, 김병기 의원의 부인이 당시 국정원 기조실장에게 아들의 채용을 청탁한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이수진 “공관위 간사 김병기, 지역구서 불법 자금 받아”
https://v.daum.net/v/20240225164237512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 위원장이었던 김병기(서울 동작갑) 의원이 총선 출마를 원하는 이들로부터 돈을 받은 뒤 수개월 뒤 돌려줘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검증위는 총선 예비후보자의 폭력·학대·부정부패·민생 범죄 등을 기준으로 출마 적격 여부를 심사하는 조직이다.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출마 자체가 막히는데, 이런 핵심 업무를 관할하는 친명계 실세가 대가성 뇌물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 달만 기다려라” 민주당, 대법원에 ‘보복’ 예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73713
대법원,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2심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 김병기 의원, “한 달만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