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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9일 오후 09:30
구름 작법
 
칼끝처럼 뾰족했던 단절 
 
증오란 고무풍선처럼 허무맹랑한 것 
 
시간이 흐르면 흐트러지며 사그라든다 
 
 
 
철두철미했던 철심 동지  
 
그대와 나, 못 할 게 뭔가 
 
 
 
 
 
               - 양순진 
 

디카시-구름 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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