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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4일 오후 01:05
커피한잔, 이말이 젤싫었다
내 깝깝하고 답답하고 막막한 생활속에
커피한잔이 유일한 숨쉴구멍이라 생각하기에.. 
 
자존심이 밥멉여주는거 아니라고
폭풍잔소리에 욕을있는대로 해주고팠는데
그것도 못했다
한편으론 얼마나 힘겨웠기에 말도못하고
바보같은 멍충이란 생각이 들었다.. 
 
내몸이 내몸이 아닌
책임지는 애들이 많은 버거운인생..
내려놓고싶을때도 있다.. 
 
그래도 정신차리고 살아야지
몸이 부서져라 일해도, 제자리,마이너스인 이인생에
언제가 볕드는 날이있을꺼라고 생각하며
버텨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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