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image
201634일 오전 12:15
새봄맞이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들의  설렘처럼😕🐥

🐢생애주기
절반을  갓지나는 즈음🐇

🐑앞으로 나아갈 시간들의
의미와 목표를 향해 
 
절반의 실패와 절반의연습으로
유야무야 걸어온  수행길을
다시 한번 큰가닥을 잡아가는날

법륜스님의 희망편지를
뒤적이며  
 
생각의 생각을 곱씹듯
타인의 인생을 통한 
 
간접체험으로 여러분의길을
들여다봅니다~~


새아침  창너머
봄비를 타고  흐르는
출근길 차량들의 파도소리가

이 아침  

깊고 푸른 광활한
태평양 저 넓은 바다에
 부서지는 파도의 꿈처럼

오늘  하루도

내게 주어진 일상속에

높은 파도와 바람과
구름과 입맞춤하듯

이생에  살아숨쉬고 있음에
그저  감사한 나날들


삶의  한고비 노랫가락처럼

타인이 아닌 나의 인생 나의길
올곧은 나ㅡ를  만나기위해
수행정진 합니다

ᆞ명상의 나라 인도의
  티닛한 스님의 
 
방한맞이 한국에 남겨주신 
 
사람의 마음은
인간의 감정보다 크고 더 담대하다

한구절을 풀이해드리며
 
 
한사람의   마음의길은

그 한인간의  마음속에 품고있는
자잘한 희노애락의 잔재들보다
훨씬 크고도 넓은 광활한
대우주와 일치하는것

삶을  살아감에  
 
매사   사람과  사람사이

국가와 국가사이

바로 즉시 즉시
내 앉은  이 자리
바로 당신의  그자리에서

당신의 삶속에 연출되어지는

그  모든  나 와   그  모든
당신들  사이에

부딪히는 자잘한 기운들속에

기쁨은 두배로
긍정의힘으로
거듭 거듭 격려와 사랑과
위로의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을 열어가시옵고

불평불만 만족스럽지못한일들의
성냄은  바로  버리시되

즉시 즉시 휴지통에
쓰레기 치우듯 
 
마음밭을  한시빨리
새로운  손님맞이하듯 
 
다급히  깔끔히  정리하시기를 
 
하루하루 밥먹듯이
하여야하는일임에


수행길

암자에 가을낙엽이
끝없이 끝없이 쌇이고 쌇인걸

 수시로 빗자루들고
법당앞을 마당가를 맴돌듯

그렇게  그렇게   마음밭을
튼실하고  깨끗하게 가꾸시옵길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다가오는
그 모든 기의 불협화음을
즉시 하여 보시며

감정보단
더 밝고 맑은  따뜻한
감성과 이성으로써 
 
먼저  상대방에게
좋은기운을  보여 주시옵길


옹달샘 아직도  덜깨치고
아직도 가야할길이 구만리지만

마음밭  관리하기 힘들어
깨우침 없어 흔들리며
길을 가는 아직도 미숙한
갓태어난 어린아이의 영혼을
갖고계신분들을 위해
작은 마음길 하나 열어드리며~~ 
 
건승하시옵길

대구 서구 중리동중리롯데캐슬
평리재정비촉진지구앞 
 
글쓴이
우리공인박소장 옹달샘드림

      스티콘 선택

      스토리에서도 카톡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어요!

      옹달샘우리박미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