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가
그리운날
ㆍ
혼자 갓바위 산으로 가는 그녀는
ㆍ
사람냄새에 지친날
ㆍ
그날도 혼자 갓바위 산으로 갔습니다
ㆍ
사람살이가 힘든날
ㆍ그런날들도 그녀는 산으로 갑니다
ㆍ
살다 살다 지친날ㆍ
ㆍ
그날도 그녀는
ㆍ
산으로
마라톤선수처럼
ㆍ
엄마품처럼
ㆍ
갓바위 산으로 갑니다
ㆍ
어둠의 적막을 뚫고
달리고 달렸던
ㆍ
빗물보다 눈물을
더 많이 쏟아냈던
ㅣ
그 힘든시절이
ㆍ
이제 다 지나간날
ㆍ
ㆍ
그녀는
ㆍ
이제 또다시
ㆍ
그런 그날들의
ㆍ
순수했던
ㆍ
그여린날들이 그리워
ㆍ
그리워~~
ㆍ
또다시 갓바위 산으로 갑니다
ㆍ
그녀의 벗은 산이요
그녀의 가족은 산이요
그녀의 생명을 내려주시는
그 햇살한자락의 미소도
부처님 자비와 광명이 비친
순수했던
옛 기억들의 모든날들도
ㆍ
갓바위 부처님 발아래
ㆍ
한숨 토해내듯
ㆍ
108배번뇌의 수행길을
달리던 그 아름다운날들을
그리워 하며 ~~
ㆍ
순수 ㆍ그 아름다운날들!이
영원하길 두손모아봅니다
ㆍ
옹달샘 박소장드림
그리운날
ㆍ
혼자 갓바위 산으로 가는 그녀는
ㆍ
사람냄새에 지친날
ㆍ
그날도 혼자 갓바위 산으로 갔습니다
ㆍ
사람살이가 힘든날
ㆍ그런날들도 그녀는 산으로 갑니다
ㆍ
살다 살다 지친날ㆍ
ㆍ
그날도 그녀는
ㆍ
산으로
마라톤선수처럼
ㆍ
엄마품처럼
ㆍ
갓바위 산으로 갑니다
ㆍ
어둠의 적막을 뚫고
달리고 달렸던
ㆍ
빗물보다 눈물을
더 많이 쏟아냈던
ㅣ
그 힘든시절이
ㆍ
이제 다 지나간날
ㆍ
ㆍ
그녀는
ㆍ
이제 또다시
ㆍ
그런 그날들의
ㆍ
순수했던
ㆍ
그여린날들이 그리워
ㆍ
그리워~~
ㆍ
또다시 갓바위 산으로 갑니다
ㆍ
그녀의 벗은 산이요
그녀의 가족은 산이요
그녀의 생명을 내려주시는
그 햇살한자락의 미소도
부처님 자비와 광명이 비친
순수했던
옛 기억들의 모든날들도
ㆍ
갓바위 부처님 발아래
ㆍ
한숨 토해내듯
ㆍ
108배번뇌의 수행길을
달리던 그 아름다운날들을
그리워 하며 ~~
ㆍ
순수 ㆍ그 아름다운날들!이
영원하길 두손모아봅니다
ㆍ
옹달샘 박소장드림
다른 댓글 보기 처음댓글
다른 댓글 보기
스토리에서도 카톡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