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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5일 오전 08:04
갓바위 가는길

노오란
꽃계단따라

먼길  돌아 돌아

내 어린 영혼의
춤사위 나래펼치는곳

만백성의  힘든고통
만인의 아픈마음
만인의  괴로움 
 
만민의 가난함
만인의  못배운 학벌
만인의 권력에 짓밣힌 설움

만석군의 고통
천억대 회장님들의 고초
우리 대한의  고통 
 
하늘아래
그 모든이들의
고통이 숨막히게
들려오는 갓바위 기나긴
차량과  촛불속에

한없는  고통의 소리 들리는날

더불어  살아가야할

원대한 꿈을 꾸는 그대에게

오늘은
갓바위 부처님께서

그저

나누고 믿고  내려놓으시라네

만인의 위에 군림하려는자

곧 멸망할것이며
ᆞ 
 
만인의 어머니로
나누고 가꾸고 희생하는이

곧  부처님의 가피로
즉시  성불을 입으실것이니

부디

이  가없는 촛불과

가없는  성장고도의  행렬속에

묻  사람들  시선에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참  된 나 를 일으키고
깨우치시옵길~~^^

하루 한순간  순간속에

정념하여

곧 즉시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시고
길을 가시옵고
길을 열어주시옵고

만인과 함께
즉시   소통하고 화합하는
멋진 울님들
우리시대
우리라라
우리 가 되시옵길~^^^

옹달샘
하산길에
깨우침 하나 얻어가는날

우리공인 박소장  드림
대구 서구 중리롯데캐슬
정문 103동 건너편
언덕위대로변
안경집다음 작은상가주택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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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달샘우리박미영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