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터에
지나간 발자취속에
오늘은
특별한손님한분
ᆞ
서울서  대구까지
휴일맞이 일부러
이 먼곳까지
초라한 옹달샘터를
 다녀가신
어린이집원장님께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리며~~
ᆞ
수년전 기억에
자리한 서울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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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냘픈 몸매에
안스러움만 가득하던시절
ᆞ
울고웃으며
다가오고 다가섰던
애잔한 계약 한건 한건
당사자이신  우리공인
사모님들 모습이
눈물만큼 예쁜 진주처럼
아름다운 그분들이
이젠 보고싶은날들
ᆞ
사모님들 사장님들
옹달샘 박소장 부동산업
노후에 그만둘땐
전국일주하며
ᆞ
그때 그때 다녀가시고
같이 웃고울며
함께한 그  정따라
길나서보겠습니다
ᆞ
선물보따리  차에 가득 싣고
룰루랄라 신나게 전국일주할
생각하니  흐뭇한 미소속에
또 다른 시작을 알리듯
힘껏  다시  재기하듯
열심히  기도하며 열심히
현업에  열중하겠습니다
ᆞ
고운모습에
뜻밖에  선물까지
ᆞ
결혼반지이후 
 
수십년만에
처음 받아보는  반지를
이 뜻깊은 반지를
금구슬보다 귀한 이 눈물의
반지를  간직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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ᆞ
계약서  한장 한장
도장 하나 하나
오른손에 걸린
반지를 바라보며
ᆞ
초심을 잃치않기를
ᆞ
다시  또 시작을
알리며~♡
ᆞ
사랑합니다
ᆞ사모님
ᆞ 내 내  행복하시고
수능 대박 기원하겠습니다
ᆞ
대구 서구 중리롯데
건너편 언덕위
우리공인중개사
소장 박 미 영 개업공인중개사
옹달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