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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0일 오전 07:03
실전보다 더 좋은 훈련은 없다. 
 
존 뮤어 트레일로 한달  꼬박 뜀을 쉬고
가을대회를 앞두고 출전한 국제관광 서울마라톤대회 
 
지난 5월에 한달간  제주 올레길만 걷다가 다음날 출전한 제주관광마라톤에서 혹독한 댓가를 치루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하프에 출전. 
 
지금 나를 알아야 가을대회를 준비로 목표를 세우기 위해 출전한 대회였다. 
 
대회에 출전한지가 3개월이 넘었다. 역시  공백이 커 처음에는 여유있게 달려 페이스를 높이는 작전. 
 
5km는 편히 달려주고 서서히 페이스 업.
몸이 그런데로 받쳐준다. 출발 후 한명에게도 추월 당하지 않고 마지막 1km에서도 추월해 1:36:07을 기록. 
 
10여일의 훈련치곤 만족할만한 기록이다. 가을 메이저 대회까지 담금질이 필요함을 느낀다. 
 
역시 훈련은 실전만한 훈련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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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병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