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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5일 오전 07:00 - 수정됨
우리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무척이나 약한데, 더 이상 기회가 없다는 절박함이 묻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전설속 인어는 이세상을 마감할때, 아름다운 빛을 내며 하얀거품이 되어 사라진다고 하고, 
 
천사는 죽으면 사람들을 위해 하얀 가루 눈이 되어 내린다 하며,  
 
촛불은 마지막으로 제일 환하게 빛을 내며 타버린다 하며, 
 
아름다움의 새 백조는 죽기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낸다고 하지요~ 
 
국자가 국맛을 모르듯,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을
가까이 해도 지혜로운 이의 마음을
올바르게 알지 못한다.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어리석다고
말하면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잘 알지도 못하면서도 안다고 말하는 사람은 그야말로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하느니라. 
 
 
🍂 
 
강원도 설악산 여행 1일차 
 
설악산케이블카 
 
신흥사 
 
속초수산중앙시장 
 
속초 더 블루테라 호텔 910호-2일차 
 
낙산사 홍련암 
 
하조대 
 
휴휴암 
 
오죽헌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1283호ㅡ2박
3일차 
 
체크아웃 후
조식:초당두부마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태청수:경기도 여주시 가남면 심석2길 50-6

케이블카로 권금성을 향하여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감내하는 주목

신흥사입구 인증샷

영원함을 추구하는 삼족오처럼

설악의 공룡능선

울산바위가 왜 설악에?

법구경 말씀을 또 한번 되새기며

낙산사의 해수관음은 여전히 말씀이 없으시고

홍련암은 몰아치는 파고에도 제자릴 지켜내고 있는데

하조대의 커피거리

바닷속을 누비고 다녀야 할 황어떼는 갯가에 오리랑 어울리고 싶은가벼~

서로를 견제하지도......... 사람들이 무서워 피하지도 않고

많다 많아 우글우글~

견득사의 -정치인들이 보고 행하면 어떨지?

1,000여개의 객실이 빈방이 없을정도로~ 주차장은 태부족

강릉의 커피맛도 엄청 좋구먼

6.25 동란이후 해안선 철책이 문재인 대통령 時 철거되고 70여년만에 민간인에게 개방된 정동심곡

부채바윗길을 따라서

아직도 나는 파도를 바라보면서 멍때리는 中
휴휴암의 황어랑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고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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