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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623일 오전 12:52
치앙마이에 위치한 셀라 호텔은 인도차이나 콜로니얼 스타일을 재현한 부티크 호텔입니다.
총 1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있으며, 각 객실은 객실 유형에 따라 구조가 다를 뿐 아니라 침대나 옷장 같은 가구와 객실을 장식하는 소품도 저마다 다릅니다. 시대상이 잘 반영된 앤티크 소품과 가구를 배치해 독보적이며 고전인 아름다움을 담았습니다.
셀라를 건축한 오너는 태국에서 대학 졸업 후 프랑스에서 석사를 마친 후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에서 경제학자로 근무했으며, 그의 아내 역시  치앙마이 대학교에서 불문학을 전공 후에 프랑스에서 유학하였습니다. 그들은 10여년이 넘게 유럽에서 생활을 하다 태국으로 돌아와 제네바의 조용한 삶을 떠올리며 항동지역에 꿈꾸던 호텔을 짓기로 했습니다. “란나(태국북부)의 건축재료를 사용한 콜로니얼 스타일 호텔”. 이 명확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착오 끝에 프랑스 건축가가 건축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이 호텔을 뮤지엄호텔, 아티스트호텔, 트래블러호텔로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작가를 위한 호텔”로 정했습니다. “작가를 위한 호텔” 답게 모든 방에는 책상, 연필, 펜, 편지지, 도화지, 봉투, 엽서, 우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셀라 치앙마이 호텔에는 아주 멋진 라이브러리와 홀을 가지고 홀이 있습니다. 게스트가 이곳에 머무는 동안 무언가를 발견하고 적어내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호텔이기에 호텔 곳곳에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문학적 영감이 가득합니다.
호텔의 뒷마당에는 예쁜 정원이 있으며, 이 그리너리에서 결혼식이나 이벤트가 열립니다.
조식은 a la carte buffet 스타일로 아메리칸/ 태국식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빵과 함께 제공되는 잼이나 꿀, 요거트도 모두 호텔에서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Windows Cafe와 Restuarant 은 Sela Chiangmai 내에 있으며 오너의 여동생이 셰프로 있습니다. 그녀는 이탈리아, 호주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치앙마이에 르 브런치(Le Brunch)라는 브런치 레스토랑을 5년간 운영해왔습니다.
Windows Cafe and Restuarant는 하루 종일 프랑스 요리와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유러피언 레스토랑으로 호텔과 마찬가지로 콜로니얼 인도차이나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숙박객이 아니어도 워크인 방문이 가능합니다.
519, Nam Phrae, Hang Dong District, Chiang Mai 50230
053111831
http://www.selachiangmai.com/
구글맵 : https://goo.gl/maps/u1naq5ypM4zvQqeD7
@selachiangmai #selachiang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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